📘 1. 책 소개
이 책은 평범한 주부이자 블로그를 통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기록한 임다혜 작가가,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프로젝트를 실험하고 기록한 이야기이다.
하루 5분씩 다이어리에 무언가를 적는 습관으로,
‘통장 잔고 0원’에서 9년 만에 순자산 8억 원을 달성한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일상을 계획으로 이어가는 구체적인 방법과 태도를 담은 자기계발서이자, 진솔한 에세이이다.

📖 2. 이 책을 고른 이유
요즘 불규칙한 일상 속에서 ‘계획적인 삶’이 그리워졌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책장에 꽂혀있던 책들을 꺼내 하나씩 살펴보던 중, 책 제목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작가가 운영하고 있다는 블로그 이름조차도...
작가의 블로그명: 적당히 벌고 적당히 노는 사람
책 목차에서도 요즘 내가 관심있어하는 주제인 '메모'여서,
이 책에서는 메모의 중요성이나 메모를 실천한 사례들을 어떻게 다루었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나도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책을 빌려오게 되었다.
일상을 정돈하고 싶은 나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을 것 같았다.
🧩 3. 줄거리 요약 또는 핵심 메시지
이 책에서는 목표와 방향성 없이 계속 반복하는 학습은 지금의 수준에 익숙해지기만 할 뿐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즉 계획하지 않으면 목표를 이루기 어렵고, 작은 습관이 만들어지면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는 ‘계획적인 삶’의 핵심이 ‘하루 5분 다이어리’처럼 작지만 꾸준한 기록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책의 전체적인 구성은 작가의 인생 목표와도 관련되어 있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다이어리와 함께 생활하며 얻은 작가만의 노하우를 전해주며,
두 번째와 세 번째 챕터에서는
그래서 인생 목표를 어떻게 이루었는지를 전해준다.
작가의 인생 목표는 '하고 싶은 일 하며 평범하게 살기'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1. 평범하게 살기 위해 경제적 목표를 이루는 과정(두 번째 챕터의 내용)
2. 하고 싶었던 일이었던 책 출간이라는 목표를 이루는 과정(세 번째 챕터의 내용)
✨ 4. 인상 깊었던 부분
모든 내용이 진솔하게 느껴져서 좋았다.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기 위해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살펴보며 정리해 보았다.
지금보다 나아지고 싶다면?
지금의 결과보다 높은 목표를 잡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을 찾아 연습해야 한다.
연습하고, 피드백 받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이것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일단 써 보는 것이며, 이로써 스스로 내 인생의 코치가 된다.
성장의 시작은 목표를 잡고 연습하는 습관이다.
일단 해보는 것, 그러면서 나를 관찰하고 피드백하여 반영하는 것.
자기계발의 본질은 내가 상황과 인생을 통제하고 있다는 실감이다.
일상 속에서 쉽게 주도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 느낌을 얻는 방법은 다이어리 쓰기이다.
내가 정한 내 삶의 의미를 적고, 거기에 따른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고, 매일 조금씩 실천하면서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면
내가 원하는 삶을 쟁취해 나간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 작은 일이라도 내가 행동한만큼 결과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나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작은 것이라도 기록한다.
다이어리를 산 지 오래된 듯 하다.
그리고 다이어리를 썼어도 업무용으로만 할 일을 나열했을 뿐, 나의 상황과 습관을 체크하지는 않았다.
생각해보면,
업무는 남의 일인데 그렇게 기한을 맞추려고 야근까지 해 가면서 애를 썼는데, 정작 내 삶의 목표에는 무관심했던 듯 하다.
오롯이 나를 위한, 나에게 좋은 작은 습관 만들기를 시작해야겠다.
목표와 수단을 헷갈리지 말자.
우리가 목표로 세우는 대부분은 사실 더 큰 꿈을 위한 수단이다.
무슨 일이든 '이걸 왜 해야 하는지, 이 습관을 왜 들이려 하는지'를 끊임없이 되새기는 게 중요하다. 인생의 목표가 먼저 서 있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습관을 들여야 할지 스스로 고를 수 있게 되고, 시중에 나와 있는 자기계발 책이나 강의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너무 공감했던 부분이다.
이게 좋다고 하면 듣고, 저게 좋아 보이면 듣고, 그 순간에는 좋았다. 그리고 그것들이 모두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굳건하게 믿었다.
그런데 중요한 게 빠져 있었다.
왜 해야 하는가? 그걸 몰랐던 것이다.
목표
그게 없었던 탓이다.
하루 아침에 고쳐지지 못한 습관들은 다른 일들에 밀려 버리고, 나는 여전히 제자리였던 것이다.
공부할 때에는 "왜?"라는 말을 하며 이유를 꼭 찾으려 했건만, 내 생활 습관을 쌓으려 할 땐 아무런 의문을 가지지 않았는가!
기존 습관을 고치려고만 하지 말고, "왜 해야 하는지"를 계속 물어보면 내 기준의 성장 로드맵을 가지게 될까?
중요한 점은 막 결심한 나를 믿으면 안 된다는 점이다.
장담컨대 반드시 중간에 계획대로 되지 않는 날이 생긴다. 그럴 때 다른 날이 꽉 차 있으면 변경, 수정이 어렵다. 그럼 다 때려치우게 된다.
우리는 방향성이 있으니 천천히 가도 괜찮다.
뛰지 않아도 꾸준히 걷는다면 도착할 수 있다. 여유 있다 싶으려면 처음 의지의 50%만 반영해도 된다. 더 열심히 살라고 채찍질 해도 모자랄 판에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우리는 의외로 시간을 왜곡해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중간중간 휴식을 반드시 해야 하고 이런저런 돌발 상황이 생긴다.
심하게 웃었던 부분이다.
하루 24시간은 잠만 자도 흘러갔고, 일을 하다 보면 너무나도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다.
그런데 무언가를 시작하고자 맘 먹었을 때는 하루 24시간이 부족했다.
오늘부터 시작해야 할 일은 여러 가지인데, 잠자는 시간을 빼고 나면 남는 시간이 얼마 없다.
계획도 막무가내였다.
가령, 올해는 책을 많이 읽을 거고 한 달에 아니 일주일에 한 권은 읽어야 한다. 운동도 해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고... 각각의 일들을 하루 한 시간씩 세팅하면, 쉬는 시간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 날 약속이라도 잡히는 날에는, 그 날 하루가 아닌, 그 날로부터 쭈욱 이전의 계획들이 사라지기 일쑤였다.
처음 의지의 50% 반영, 예측 불가능한 상황과 휴식도 계획의 일부가 되어야 꾸준함이 가능하다는 말에 격하게 동의한다.
흔들릴 때 마음을 다잡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첫째, 일이 잘된다고 '오버'하지 말고 일이 안 된다고 게으름 피우지도 말고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 다이어리에 하루 할당량을 정해놓고 그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것만 하루하루 해나가자.
둘째, 자신감이 떨어지고 불안해질 때마다 스스로 동기부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내가 계획한 일들을 차곡차곡해나가고 있다면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며 불안에 떨 필요는 없다.
"성공은 최종적인 것이 아니고 실패는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지속하고자 하는 용기'다." -윈스턴 처칠
목표를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평정심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일이 잘 되거나, 잘 되지 않거나에 상관없이 일정한 속도로 나아가게 도와준다.
그리고 흔들릴 때 스스로에게 동기부여할 방법을 찾는 것 또한 일을 진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인생을 바꾸는 것은 어떤 결과물이 아니라 과정에서 보이는 삶의 태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태도란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니다.
매일 스스로를 다듬는 과정에서 천천히 바뀐다. 그렇게 태도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그 행동이 쌓이면 인생도 어느새 변하리라는 것을 믿는다.
내 삶이란 이게 다일까? 다른 가능성은 없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로또의 행운을 믿지 않는다.
그래서 인생의 변화는 단번에 오지 않는다는 현실도 안다.
인생의 변화는 매일 조금씩 변하는 나의 태도에서 찾아온다는 말이 희망적이면서 약간은 무섭기도 하다.
나의 태도가 매일 조금씩 '반드시' 변해야할 것만 같다.
갑자기 그게 생각난다.
'생각한대로 인생이 만들어진다.'
매일 스스로 조금씩 태도(생각)가 바뀌면 행동이 변하고, 그게 쌓이면 내 삶도 달라지겠지.
남이 아닌 나의 인생목표를 만들자.
그 목표는 무엇을 새로 시작해야 할지, 또 무엇을 버리거나 유지해야 할지 기준이 된다.
"너 자신이 되어라. 다른 사람은 이미 있으니까." -오스카 와일드
내 삶에서 다른 사람의 목표는 의미없다.
그러니 나만의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래야 무엇을 시작하고, 무엇을 버리거나 유지해야 할지 명확해질 것이다.
"너 자신이 되어라"라는 오스카 와일드의 말처럼, 내 인생은 나의 모습으로 채워야지.
🌿 5. 개인적인 감상 및 해석
책을 읽는 동안 나도 다이어리에 무언가를 적고 싶다는 욕구가 차올랐다.
작가처럼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지는 못하더라도,
하루 목표 하나를 적고 완수하는 작은 루틴이 얼마나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지 직접 경험하고 싶어졌다.
책은 실질적이면서도 따뜻하다.
성공한 비법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조급함과 실패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기록해보자”고 말한다.
그래서 읽는 동안 마음이 안정되고, 작지만 확실한 한 걸음이 생겼다.
🎁 6. 추천 대상 및 총평
작가가 지내왔던 삶의 방식 만큼이나 책의 구성도 참 체계적이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나와 같은 생활을 하고 있고, 그에 대한 고민의 지점이 비슷한 사람들에게 권한다.
- 계획을 세우고도 지키기 어려운 사람
- 일상이 흐트러져 고민인 사람
-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조직적인 실천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
이 책은 ‘계획적으로 산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보여준다.
너무 거창하지 않지만, 삶을 조금씩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이 담겨 있다.
실천을 두려워하는 누구에게나 따뜻한 첫걸음을 권한다.
🖋️ 7. 한 줄 요약
인생의 목표와 방향성이 확실해야 한다.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
다이어리에 무엇이든 적어 나를 살펴보자. 꾸준함이 삶을 바꾼다.
당신의 삶의 목표는 무엇이고,
어떻게 계획하고 실천해나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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