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늦장을 부렸다.
일찍 자고 일어나서 책을 보자는 결심을 하고 잠을 잤는데, 말짱 도루묵이다.
패드의 사진을 정리하다가 전에 저장해 둔 글이 적힌 사진을 보았다.
그때 반성했던 일을 다시 되풀이하고 있었다.
“우리는 자신을 실망시킬까 봐 힘든 일을 피한다.
그러나 가장 큰 실망은 시도하다가 실패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두려움이 자신의 인생을 지배하도록 내버려두는 일이 가장 실망스러운 행동이다.”
오늘은 무엇인가를 해야겠다.
빨래라도.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하루가 아니라
아주 작은 결심 하나를 실천한 하루로 기억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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