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기록/일상 스케치

나의 스마일들과 만났던 뒤늦은 일상 이야기

by almost fine 2025. 8. 6.
728x90
반응형

7월의 마지막 주, 
우리들의 시간을 맞추어 약속을 잡은 날이다. 
여름의 여느 날처럼 무더웠고, 만남의 장소로 이동하는 지하철 안은 시원했다.
 
오랜만에 만난 우리는 서로의 안부를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냈다.

일상 만남
일상 만남
만남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우리

셋이 같이 봤던 게 1년 전쯤이었던 것 같은데,
각자의 생활을 알고 있었던 듯이 대화는 자연스러웠다.
 

화이트 와인과 과일
복숭아, 수박, 체리와 함께한 와인
저녁으로 먹은 맛있는 더덕낙지볶음


그러고보니 그 날이 더웠음에도
해가 떠 있을 때, 해가 졌을 때
우리는 산책을 했다.
날이 좀 더 선선했더라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었을텐데...
 
개인적으로 불안이 마음에 자리잡고 있던 시기였다. 
내 주변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했던 하루였고, 
다음을 기약하고 싶은 만남이었다. 
나도 얼른 좋은 소식을 들려줘야지, 하는 그런 마음을 다시 가지게 된 날이기도 했다.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잘 살고 있다는 증거같아 기분이 좋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