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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리뷰/북로그

조용민 『언바운드(UNBOUND)』_나의 길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by almost fine 202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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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 소개

『언바운드(UNBOUND)』는 조용민 저자가 2021년에 펴낸 책으로,
그가 경험한 조직과 일의 세계, 그리고 사고와 성장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저자는 구글 커스터머 솔루션팀에서 활동하며 얻은 실전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자신을 묶어두는 틀을 깨고 자유롭게 성장하는 법’을 전한다.
 
책 제목 ‘언바운드’는 속박이나 관습, 기존 사고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조용민님이 강연과 글에서 보여주던 따뜻한 인간적 태도와 지적 통찰이 그대로 녹아 있어,
단순한 자기계발서를 넘어, 읽는 사람의 마음과 사고를 동시에 움직이는 책이다.

조용민의 『언바운드(UNBOUND)』

📖 2.  이 책을 고른 이유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조용민 저자의 책이기 때문이다. 
Simple. 
책이 출간된 2021년 당시에는 강연에도 참석할 생각을 하지 못 했다. 
보러 갈 강연이 없을지 고민했을 때, 
조용민=구글
이었으므로 뭔가 위화감이 들었다고나 할까?
책방에 들렀을 때 진열된 책의 표지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다. 
제목 때문에, 책 표지의 상큼한 색 때문에, 언젠가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그 당시에는 책장을 감히(?) 넘겨볼 용기는 없었던 것 같다. 
 
최근에 접한 그의 강연을 듣게 되며
일에 대한 진심과 태도, 타인에게 선한 영향을 미치는 방식에 감명을 받았고, 그것을 글 속에서 더 깊이 체득하고 싶었다.
시간이 흘러 『언바운드(UNBOUND)』를 다시 마주한 지금,
2021년에는 느끼지 못했던 감정과 존경심을 글로 남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
 
시대가 변하면서 업무 환경과 기술 트렌드도 많이 달라졌지만,
조용민 저자가 강조하는 근본적인 사고의 틀과 성장에 대한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앞으로 일을 하면서,
단순히 능력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살피고,
배움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태도를 갖고 싶다.
그 방향성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탐구하고자, 이 책을 집어 들었다.


🧩 3.  줄거리 요약 또는 핵심 메시지

『언바운드』는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조용민 저자는 구글에서의 경험과 실전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자신의 사고를 갇히지 않게 하고 세상과 일에 열린 시각을 가지는 방법을 전한다.
책의 중심에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생각의 경계를 확장하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자리한다.
 
책은 크게 다섯 장으로 나뉘며, 각 장은 차근차근 사고의 폭을 넓히는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사고의 틀을 이해하고, 데이터와 정보를 다루는 방법을 알려준다.
Part 2.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단순히 쫓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일과 연결하고 의미 있게 활용하는 법을 강조한다.
Part 3. 문제의 근원을 파고드는 깊이 있는 사고와 관점 전환의 중요성을 다룬다.
Part 4.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에서의 태도, 신뢰와 피드백 문화를 이야기하며,
Part 5.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장하고, 스스로를 경계 밖으로 밀어내는 전략을 제시한다.
 
핵심 메시지는 단순하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나를 돌아보는 지점이 계속 등장한다. 

  • 트랜드 새비(Trend Savvy): 데이터를 넓고 깊게 보는 능력과 관련
  • 딥씽킹(Deep Thinking):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분석해서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일과 관련
  •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솔루션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일과 관련

그리고 진정성!
 
이것은 빠르게 변하는 현 시대에도 유효한 근본적인 성장법이다.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과 삶에서 어떻게 사고의 경계를 넓힐지 고민하게 된다.


✨ 4.  인상 깊었던 부분

『언바운드(UNBOUND)』는 변화의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지를 세밀하게 안내했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습관적 사고의 패러다임’을 깨고
새로운 관점과 사고의 틀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메시지였다.
변화의 흐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자신의 일과 삶에 어떻게 창의적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Episode]
스티브 잡스의 ‘커넥팅 더 닷츠’처럼, 
지금 하는 일들이 언젠가는 서로 연결되어 큰 의미를 만들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 큰 울림을 주었다.
사실 이 부분은 스티브 잡스를 모를 때도
내 생각과 같았다. 나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 인생에 점이 되고,
그 점은 연결되어 
어디서 무언가를 하든, 언젠가는 다 도움이 될 것이라고. 
순간 스티브 잡스가 된 것과 같은 착각이 들어 재미있었고, 신기했다. 

 
책에서는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트렌드 새비(Trend Savvy)’, ‘딥씽킹(Deep Thinking)’,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이라는 세 가지 역량을 강조했다.
이 세 가지는 서로 연결되어 개인의 경쟁력뿐 아니라 팀과 조직의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임을 깨닫게 했다.

책의 내용 사이사이에는 예시가 참 많이 나온다. 
저자가 구글에 재직할 당시에 쓴 글이니, 구글의 문화가 자주 등장하게 되는데 참 흥미로운 문화들이 많다. 
내가 겪었던 회사 안의 사람들은 대부분 서로가 서로의 경쟁 상대라고 생각한다. 
누군가 프로젝트를 기획했는데 상사가 보고해서 좋은 피드백을 받으면 공은 상사에게만 돌아가는 경우가 있었으며, 
프로젝트가 잘 되지 않았을 때 다른 팀 탓을 하며 그 실패를 어느 한 팀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있었다. 
팀장끼리 사이가 안 좋으면 협조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문화 속에서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없음에도 왜 그랬던걸까?
내가 경험한 바로는 보편적으로 그랬던 것 같다.  
아마도 서열을 매겨야 하는 평가라는 제도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구글은 달랐다. 
하나의 프로젝트에 여러 팀이 협업을 하고, 좋은 성과를 낸다?
프로젝트를 제안한 팀과 합류한 팀 모두에게, 성과가 좋으면 좋을수록 보상도 더해지는 시스템을 가졌던 것이다. 
역시 다르다. 

 
책의 또 다른 중요한 메시지는 ‘진성성’과 ‘행동력’이었다.
아무리 뛰어난 전략과 계획이 있어도, 실제로 실행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었다.
자신이 왜 이 일을 하는지, 목표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행동으로 옮길 때, 비로소 변화와 성장이 현실이 된다.
 
또한, 작은 습관을 꾸준히 루틴으로 만들고
실패를 통해 배우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했다.
 
개인적으로는 책을 읽으며 내 삶과 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고민들이 떠올랐다.
현재 내가 접하는 정보와 기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창의적으로 연결해 가치를 만들 것인지,
개인 또는 조직과 협업할 때 진성성과 신뢰를 어떻게 담보할 것인지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특히, 변화의 속도와 복잡성이 높은 시대에 데이터 리터러시와 깊은 사고,
그리고 협업 능력을 꾸준히 체화하는 것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드는 길이라는 점이 가장 큰 인사이트였다.


🌿 5.  개인적인 감상 및 해석

『언바운드(UNBOUND)』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습관적 사고를 깨고 새로운 관점과 접근 방식을 체화하기 위해 무언가를 실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매일 무엇이든 10분씩 3년을 할애해서 꾸준히 해보세요”
조용민 작가가 내게 말하는 것만 같았다. 
 
거창한 것은 없다. 
작은 일부터 가볍게 시작하면 시간이 지나면 변해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급할 것도 없다. 
사실 이런 글을 읽으면 마음이 너무 급해진다.
뭔지 모르게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고, 앞으로 내게 남은 시간은 별로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당장 눈 앞에 있는, 해야 할 일들을 타이트하게 계획한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조용민 작가가 내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나를 다독여주는 것 같았다. 
 
조용민 작가는 행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작은 루틴을 만들고 꾸준히 실행했다고 했다.
그러니 나도 천천히...
하루 일과 중 반드시 실천할 과제를 설정하고, 그 결과를 기록하며 피드백을 반복해 보기로 했다.
실패나 시행착오도 학습의 기회로 삼아, 점진적으로 내 방식에 맞는 효율적 방법을 찾아가 보기로 다짐해 본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성장의 경험을 직접 체화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배운 내용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삶과 일에 적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쟁력과 자기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에서도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고를 넓혀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감사했다.


🎁 6.  추천 대상 및 총평

『언바운드(UNBOUND)』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자기 성장과 조직 성과를 동시에 고민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 변화에 민감한 직장인, 창업가, 팀 리더
  • 자기계발과 사고 확장을 원하는 사람
  • 기술과 트렌드를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의적으로 연결해 실질적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행과 성장을 연결하는 구체적 전략서이다.
트렌드 관찰, 깊은 사고, 협업, 진성성과 행동력의 중요성을 일관되게 강조하며,
독자가 스스로 변화를 설계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나 역시 책을 통해 사고와 행동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삶과 업무에서 꾸준히 적용할 계획이다.
『언바운드(UNBOUND)』는 변화와 도전을 마주하는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나침반이 될 수 있는 책이다.


🖋️ 7.  한 줄 요약

일과 삶에 대한
나의 시각을 다르게 보게 해준 책

 
그리고 나는...
여전히 조용민 작가의 생각이 궁금하다. 
계속 대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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