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책 소개
『언락 AI(UNLOCK AI)』는 기술을 이야기하는 책이지만,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다.
조용민 저자는 오랜 시간 구글에서 데이터와 기술의 최전선에 있었지만,
그의 메시지는 놀랍게도 따뜻하다.
그는 인공지능을 단순히 효율의 도구로 보지 않는다.
'AI 시대일수록 인간다움이 경쟁력이다'라는 믿음으로,
기술이 아닌 사람의 사고방식과 태도를 이야기한다.
책 제목 ‘언락(UNLOCK)’은 말 그대로 ‘잠금 해제’를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AI 기술의 잠재력을 푸는 것이 아니라,
AI를 통해 인간의 잠재력을 해방시키는 과정을 상징한다.
저자는 인공지능과의 협업이 나를 더 나답게 만드는 여정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여정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의 수준이 아니라,
AI를 어떻게 바라보고 활용하느냐 하는 태도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데이터를 다루는 전문가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 ‘나의 가능성을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안내서이다.
조용민 저자의 차분하면서도 진심 어린 문장은,
우리가 흔히 두려워하는 AI 시대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바라보게 만든다.
그의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사람에 대한 책을 읽는 듯한 따스함이 느껴진다.

<꼭 읽어야 할 책의 중점 사항??>
현재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인사 3인이 적은 추천사를 꼭 읽어보시라.
저자가 말하는 흐름대로 따라가면서 접해도 좋고,
책의 뒷 표지를 봐도 좋다.
작가의 센스는 여기에서도 엿볼 수 있다.


📖 2. 이 책을 고른 이유
『언락 AI』를 읽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는 단순했다.
조용민 저자가 쓴 책이기 때문이었다.
(데쟈뷰처럼...)
강연에서 그의 말투는 차분하지만, 그 안에 담긴 생각은 놀라울 만큼 깊고 따뜻했다.
지루하지 않기 위해, 강연에 좀 더 몰입시키기 위해, 준비한 그의 센스가 무색할만큼
강연 내용 자체가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
현재 나의 최애 강연사로 자리잡았다.
보통의 사람들은 AI의 시대를 두려움과 걱정으로 바라본다.
'달콤하지만 공허하다', '불안하고 초조하다'
이 글이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었다.
저자는 이 마음을 이해하고
AI 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까 고민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이 AI로 어떻게 바뀔 수 있을지 보여주기 위해
책을 썼다고 한다.
AI라는 어려운 주제를 이야기하면서도 기술보다는 사람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어떤 태도로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가’, ‘어떻게 함께 성장할 수 있는가’
그의 말은 늘 이런 질문으로부터 시작하고, 책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든다.
2021년 『언바운드』에서 느꼈던 감동이 다시 이어졌다고 해야 할까.
그와 이야기를 좀 더 나누고 싶었다.
AI 시대에 조용민이라는 사람의 사고방식과 태도, 그리고 그가 가진 선한 영향력의 근원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었다.
그가 말하는 ‘기술과 사람의 균형’은 지금 내가 일과 성장에 대해 고민하는 방식과도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시간이 흘렀지만, 그의 메시지는 여전히 흔들리지 않았다.
내가 앞으로 어떤 태도로 일하고 배우며 살아가야 할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나침반 같은 책이었다.
이 책을 통해, 나 또한 나만의 ‘언락’을 이루고 싶었다.
🧩 3. 핵심 메시지
『언락 AI』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AI의 잠재력을 풀어내는 태도를 갖고, AI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간 중심의 방식의 이야기
이다.
조용민 저자는 AI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인간의 생각과 감정, 창의성을 확장시켜주는 협력자로 바라본다.
그는 말한다.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잘 다루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을 대체할 것이다.”
조용민 저자는 ‘언락 AI’라는 개념을 통해,
잠겨 있던 AI의 가능성을 해제하고 도구로서가 아니라 협력자로서 마주할 것을 제안한다.
AI의 잠재력을 받아들이고 나의 한계를 재설정하라는 것이다.
또한 그는 AI 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니라,
어떤 질문을 던질지와 문제를 재정의할 능력이라고 강조한다.
책에는 사고의 확장을 돕는 3가지의 개념이 등장한다.
- 바운더리 플러스 원(Bd+1)
- 퀘스천 플러스 원(Q+1)
- 레벨 플러스 원(Lv+1)
마지막으로 책은 성장은 반드시 직선이 아니며
AI와의 협업을 통해 비선형적 궤적을 그릴 수 있다는 가능성도 이야기한다.
✨ 4. 인상 깊었던 부분과 인사이트
Part1. AI는 인간의 잠재력을 확장하는 도구다
앞으로 발전될 것으로 예측되는 AI 기술 5가지에 대해 설명한다.
- 디지털 트윈
- 멀티모달 AI
- AI 에이전트
- 온디바이스 AI
- 에이전틱 워크플로
이전에 들어봤던 기술도 있고, 처음 들어본 기술도 있었다.
특히 디지털 트윈은 영화 아일랜드를 생각나게 했다.
대학 시절 아일랜드를 보고 충격을 받아 돌아오는 길에 다리가 풀렸던 기억이 있다.
인공기관을 대체한다는 것까진 생각해봤어도, 멸균실(?)에서 똑같은 사람을 키운 뒤 그 사람의 기관을 진짜에게 이식한다?
영화에서는 멸균실에서 키워진 사람들이 진짜 사람과 같은 감정을 가지게 되면서 그 공간을 벗어나게 된다.
책에서 말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은 그런 건 아니지만, 또 다른 나의 자아와 마주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AI 에이전트와 온디바이스 AI에 대해서는 보안과 프라이버시라는 측면에서 기술 발전의 장벽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모두가 공유되어야 하는 정보, 나만 알아야하는 개인 정보, 더 나아가면 국가적인 사안도 있을 테고...
이 시대에서 기본적으로 자리잡아야 하는 윤리적인 측면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시적인 측면은 우선 두고, 나에게만 물어보자.
"지금 당장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이에 대한 질문에 저자는
잠겨있던 AI의 잠재력을 해제하고, AI를 협력자로 받아들이는 언락 AI
의 태도를 제안한다.
AI와 어떤 방식으로 협력해 일할 것인가에 대한 답변으로는
AI가 도출한 결과물을 검증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며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통찰과 결합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라고 말한다.
이제는 그러한 능력이 중요해진 시대라고.
'AI로 확장할 수 있는 나의 잠재력은 어디까지인가?'
Part2. 내 안의 능력을 200퍼센트 끌어내는 Unlock 마인드셋
이제는 모든 영역에서, 무슨 일을 하든, 무슨 일을 하고 싶든,
AI와 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빨리 인정해야 언락 AI를 향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
요즘 AI를 잘 쓰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홍보하거나, 프롬프트를 공유하는 광고를 많이 접한다.
그냥 단순하게 물어볼 때보다 조금 더 자세히,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답변이 다르게 나오는 것도 경험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만의 기법이라고 가르쳐주는 강의에 돈을 주면서 듣고 싶지는 않다.
이유를 만들자면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배운 내용을 내 일상에 그대로 100% 사용할 수는 없기 때문인가?
이에 대한 답을 저자가 명쾌하게 설명해 주었다.
AI를 잘 쓰려면?
내 문제에 대한 고민이 먼저다!
문제 해결에 대한 절실함으로 도구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게 되고,
프롬프팅도 더 치열하게, 질문도 날카롭게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저런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다보면 필연적으로 AI 기술에 도달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고민에 AI 기술을 끌어당겨 착 붙여보는 상상력이 중요한 때라며,
앞으로 어떤 기술이 나오든 이런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가장 먼저 언락하여 앞서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끊임없이 궁리하고 연구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원하는 결과물을 도출할 것인가?'
<기억하고 싶은 문구 발췌>
어떤 일에 필요한 창의력의 절반 이상은 'AI와 협업해 최고의 결과물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고민에 쓰일 것이다.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에 AI를 어떻게 쓸 것인가를 잘 연결하는 사람,
AI로 더 탁월한 결과물을 도출할 방법을 궁리하는 사람,
AI의 잠재력을 확장해 자기 잠재력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확인하려는 사람,
바로 이들이 AI 시대의 창의력, 그 새로운 정의를 쓰게 된다.
중요한 건 콘텐츠의 알맹이, 즉 본질이라는 사실이다.
아무리 AI가 고도화되어도 결국 중요한 건 내가 무엇을 상상하고 무엇을 표현하고자 하는 본질을 탐구하는 영역만은
AI가 결코 대신해 줄 수 없다.
Part3. 나의 잠재력을 Unlock하는 플러스 원의 법칙
1. 바운더리 플러스 원 (Boundary plus one, Bd+1): 자신의 안전지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
변화는 빨라지고 변동성은 커지며 해결할 문제는 점점 복잡해지는 시대에는
단 하나의 관점으로는 혁신적인 결과물을 내기 어렵다고 말하며 제시한 마인드셋이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
갑자기 김창옥 강사님의 목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했다.
나도 어느 시기에는 참 많이 했던 말이었다.
그런데 어느 시기가 되면서 다른 생각이 들었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은 변할 수 있다는 생각, 대신 스스로에게 의지가 있는 사람만!
'원래 그런 나'는 허구이며 갇혀 있던 나이므로
그 곳에서 뚜벅뚜벅 걸어 나와서 변화를 받아들이고 나의 영역을 더 넓히라고 말한다.
나의 잠재력을 언락하여 내 한계치를 넓히라고 말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작가의 제안은 거창하지 않다.
작은 변화가 뇌에는 커다란 환기 효과를 불러 오니까,
아주 작은 일부터 시작해보라고.
속된 말로
내 나와바리(?)에서 벗어나면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2. 퀘스천 플러스 원 (Question plus one, Q+1): 한 번 더 질문하고 한 번 더 생각하는 것
AI 시대에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재빨리 도출하는 능력은 AI를 이겨낼 수가 없다.
그런 능력으로는 AI를 상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갖춰야 나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한 번 더 질문하고 한 번 더 생각하는 것
그래야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것이다.
번뜩하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때라도 묻고 또 물으라는 것이다.
'정말로 문제 해결에 유효한 것인가?'
'누구나 흔히 생각하지 못할 독창적인 생각이 맞는가?'
이렇게 함으로써 Q+1을 내재화시키라고 말한다.
어떻게 내재화를 시킬 수 있을까?
모든 순간 "왜?"라고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질문 횟수의 한계는 없다.
그 질문이 계속 반복되면,
어느 순간 유레카!를 외치는 순간이 찾아 올 것이라고.
3. 레벨 플러스 원(Level plus one, L+1): 현재 직급보다 딱 한 계단 높은 시선에서 자기 업무를 재정의하는 것
자신의 직급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시선으로 사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면
스스로 더 성장할 수 있다.
'내가 저 사람이라면 무얼 원할까?'
'내가 저 사람을 배려해 무얼 더 할 수 있을까?'
정말 회사에서 찾기 힘든 드문 사람,
회사 동료라면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어떻게 하면 될까?
두 가지 방식을 제시한다.
유저 프렌들리, 일상의 모든 순간 유저 프렌들리.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이 마인드셋을
한마디로 '상냥한 마음'이라고 말한다.
이 마인드셋은 후천적 훈련으로 얻을 수 있으며,
내재화된다면
결정적 순간에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한다.
Part4. 성공 기회는 모습을 바꾸고 다가온다
변화를 해야 할 때, 우리는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동기 부여나 당위성으로는 나 자신을 움직일 수 없다고 말한다.
동기 부여는 무의식의 영역에서 감정에 기반해 작동하는 것이므로,
그리 오래 가지 않으며 실패에 대한 내성만 강해진다는 것이다.
작심삼일이 떠오르는 순간이다.
동기 부여가 사라지는 순간 느꼈던 허망함, 허탈함, 무기력함,
그걸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했을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내가 Unlock(변화)할 수 있을까?
선명하고 단순한 원칙 세우기
원칙은 뇌에 큰 에너지를 요구하지 않고
내게 필요한 행위를 가장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신호이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세운 기준이며
명확해서 실천하기 쉽고, 다른 모든 선택의 기준이 된다.
'나는 무엇으로 움직이는 사람인가?'
를 찾으면 원칙 세우기가 수월해지며,
변화를 꾀하지 않아도
원칙에 따라 나는 저절로 움직이게 되어 있다.
그리고 이후에는 지금 가고 있는 방향이 옳은지 수시로 점검하는 것도 잊지 말자.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가치가 있는가?
'내 성장에 기여하는가?'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임하며,
변화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지속적인 학습과 적응은
큰 도약을 위한 준비일 수 있다.
현재의 조건에서 자신만의 (최선의) 방향을 찾아 꾸준히 나아갈 것
조용민 작가가 내게 책을 통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 5. 추천 대상 및 총평
AI와 공존하며 자신만의 잠재력을 펼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은 좋은 나침반이 될 것이다.
- AI 시대에 자기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싶은 직장인
- 기술 중심이 아니라 태도와 사고 중심의 AI 활용을 고민하는 사람
- AI가 부담스럽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사람
- 변화의 속도 앞에서 내 정체성을 잃고 싶지 않은 사람
『언락 AI』는 기술을 태도와 질문을 중심에 두고
AI 시대의 삶과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다.
인상 깊은 문장들이 단순한 경구가 아니라, 나의 사고와 행동을 재정비하게 만드는 자극이 되었다.
글에는 정리하지 않았지만, 각 장마다 예시와 재미있는 문구가 많다.
쉽고 공감가는 언어로 풀어 낸 내용들은, 책을 읽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게 해 주었다.
이 책은 누구나 AI 시대에 준비될 수 있다는 믿음을 준다.
또한,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방법들을 제시해 주었다.
그리고 참 어려운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
지금까지의 나를 Unlock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나는(우리는) 답을 알고 있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라는 거.
답을 알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나를 믿고
조금씩, 하나씩, 해 보자.
🖋️ 6. 한 줄 요약
AI의 잠재력이 곧 나의 잠재력,
AI와 함께 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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