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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리뷰로그 (Review-log)15

[쿠진 전주 오프라인 스토어 방문 후기] 연휴 한정 세일, 직접 다녀온 솔직 리뷰 쿠진 스토어 방문하다연휴 기간, SNS를 통해 ‘쿠진 오프라인 스토어 한정 세일’ 소식을 접했다. 평소 쿠진의 감각적인 키친웨어와 테이블 제품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이번 기회에 직접 방문해 보기로 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인기 상품들을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전주 쿠진 오프라인 스토어 정보• 위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화산천변6길 10 1층• 운영시간: 인스타그램 확인 필요 @cusine1• 주차: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쿠진스토어는 전북특별자치도청 근처에 있다. 내천을 사이에 두고 반대편 아파트 근처 상가 건물, 사거리에 바로 쿠진 스토어 입구가 있다. 외관부터 감각적이며, 내부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다.연휴 세일 품목과 분위기이번 연휴에는 일부 인기 상품을 .. 2025. 5. 6.
환절기 미백 보습템: 아이다 글루타치온 브라이트닝 앰플 미스트 후기 피부가 유독 푸석하고 칙칙하게 느껴지는 환절기, 간편하게 수분과 미백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이 없을까 고민하던 찰나,아이다 글루타치온 브라이트닝 앰플 미스트를 만나게 되었다.사용 전엔 단순한 미스트겠지 싶었지만, 직접 써보니 생각보다 꽤 만족스러워 후기 글을 남긴다.아이다 미스트, 어떤 제품인가?아이다 글루타치온 브라이트닝 앰플 미스트는 이름 그대로 글루타치온 성분이 함유된 미백 앰플형 미스트이다.흔히 보는 수분 미스트가 아니라, 이중층 구조로 되어 있어 사용 전 충분히 흔들어야 한다. 덕분에 수분감과 영양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제품명: Aida Glutathione Brightening Ampoule Mist• 용량: 60ml / 120ml• 주요 성분: 정제수, 부틸렌글라이콜, 카프릴릭/카.. 2025. 5. 4.
과테말라 엘 자포테 게이샤 네추럴, 한 잔에 담긴 꽃과 과일의 정원 커피 박람회에서 만난 인연지난 달 커피 박람회를 다녀왔다. 다양한 로스터리 부스 중 유독 향긋한 커피향이 발길을 멈추게 했다. 서울 용산구에 있는 폰트 커피(Font Coffee) 부스였다. 바리스타가 건넨 작은 시음 잔에 담긴 커피는, 마시기도 전에 꽃향기 같은 부드러운 향이 퍼져왔다. 그때 시음했던 원두가 바로 ‘과테말라 엘 자포테 게이샤 네추럴’ 너무 인상 깊어서 결국 한 봉지를 구매해 집으로 돌아왔다.엘 자포테 게이샤, 이름부터 특별한 커피이 커피는 과테말라의 고지대에 위치한 엘 자포테 농장에서 재배한 게이샤 품종이다. 엘 자포테 농장은 해발 1,7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하며, 고품질 커피로 잘 알려진 곳이다. 게이샤는 에티오피아 원산의 품종으로, 화사한 꽃향과 과일의 풍미가 특징이다. 이 원.. 2025. 5. 3.
윤현상재, 타일과 건축 자재의 멋진 쇼룸을 방문하다 윤현상재를 처음 알게 된 건 플리마켓을 통해서였다. 플리마켓이 진행되는 장소로만 알았는데, 그게 윤현상재가 진행하는 마케팅이었다니! 그러니 나는 윤현상재가 타일 회사라고는 상상도 못 했던 것이다.사실 플리마켓을 좋아하는 내게는 그 마케팅 방식이 꽤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그때부터 윤현상재를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플리마켓으로 윤현상재를 방문하진 못했지만, 최근 드디어 그곳을 찾아가게 되었다.윤현상재, 플리마켓 강자에서 건축자재 쇼룸 명소로타일회사로 알려진 윤현상재는 2016년부터 ‘보물창고 프로젝트’라는 플리마켓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같은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창업 연도(1996년)부터 B2B 위주였던 회사가 SNS를 통해 ‘살고 싶은 집’ 이야기를 풀어내며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5. 5. 2.
온 세상이 캔버스, 워너 브롱크호스트 전시 후기 (그라운드시소 서촌) 날이 참 좋았다.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가서 번화가를 벗어나 골목으로 들어가면 대림미술관과 그라운드시소 서촌으로 향하는 길이 나온다.서촌에 있는 전시공간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열린 워너 브롱크호스트(Werner Bronkhorst)의 전시 ‘온 세상이 캔버스’를 관람했다. 개인적으로는 작가의 이름도, 작품 세계도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었지만, 전시를 다 보고 나니 여운이 길게 남았다.이번 전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작가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작업한 회화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제목처럼, ‘세상 모든 것이 그림이 되는 순간’이었고, 그 속에서 작고 조용한 인간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었다.전시 정보워너 브롱크호스트(Werner Bronkhorst)의 전시 ‘온 세상이 캔버스(The Who.. 2025. 4. 30.
[기후변화주간 북콘서트 후기] 『찬란한 멸종』을 통해 바라본 지구, 그리고 나 강남에서 느끼는 유럽 감성, 최인아책방최인아책방을 알게 된 건, 한 아이 덕분이었다. 책과는 거리가 먼 내가, 책을 좀 가까이 하고 싶어서 한 아이에게 말을 걸었다. 그 아이는 마음이 참 착하고 예뻤다. 나보다 나이도 어린데, 나보다 더 어른스럽고 의젓했다. 그 아이가 같이 가자고 해서 알게 된 최인아책방. 이후로 나는 책에 관심이 있다는 주변 사람들에게 최인아책방을 소개하곤 한다.그리고 인스타그램( @inabooks )을 팔로우하면서 강연과 콘서트 등의 이벤트를 지켜보고 있다. 가끔 강연을 가서 듣곤 했는데, 이번에 기후위기에 관한 북콘서트를 한다기에 신청했다.환경부 주최, 2025년 기후변화주간 북콘서트최인아책방에서 열린 북콘서트는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5년 기후변화주간 행사 중 하나이다.'해보자고.. 202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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